※ 냉철한 음식추천에 올라오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맛있는 것만 올립니다. 2점이라고 맛없는거 X
블로그 내 별점 기준
2점= 특이해서 소개하고싶었고. 호불호가 갈릴만하다.
3점=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함
4점= 한두가지 정도 흠밖에 없음 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1점 감점
5점= 그냥미친놈, 재방문의사 100%
● 별점과 위치
서울 신라 망고빙수, 별점 = ★★★
■ 매년 가격 상승

■ 먹는과정
주차는 신라호텔 철골로된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와있으면, 셔틀승합차가 호텔 로비까지 데려다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뭐 가서 대기걸고 근처에서 밥먹으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금요일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태블릿으로 대기 걸고 약간 앉아있으니 금방 불러주셨습니다.

■ 구성과 양
망고빙수 + 팥 + 망고소르베 이렇게 구성이 나옵니다. 양은 꽤 많습니다. 절대 1인용은 아닌거 같구요. 저희는 여기서 간단하게 요기꺼리하고 먹어서 4명에서 먹었는데도 괜찮았습니다. 디저트 푸파 가능하시면 2인, 밥먹고 왔거나 그냥 저냥 먹는 사람이면 3-4인도 괜찮을 것 같네요.
■ 맛
호텔빙수가 재료값이 많이 들어가고, 특히 과일 값이 비싸다해서 그런지 확실히 과일이 맛있습니다. 과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계속 집어먹게 만드는 거 보면 과일은 좋은거 쓰는거 같네요. 근데 과일보다 더 맛있는게 저 망고 소르베랑 밑에 깔린 얼음이 더 맛있습니다. 소르베는 먹어본 아이스크림류 중에서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얼음은 보통 많이 드시는 설빙이랑 비교하면, 설빙 얼음보다 덜 달고 덜 우유스럽습니다. 이게 빙수가 안물리고 고급스러운 맛을 냅니다. 또 설빙은 눈꽃처럼 가느다란 얼음인데 여기 얼음은 사진 잘 보시면 직선으로 결이 있는 얼음인데 요개 또 특이하고 좋았습니다. 팥은 생각보다 다른 빙수집 대비 더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 총평
한번쯤은 먹어볼만한거 같습니다. 시중에 파는 빙수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저는 10만원 주고 먹었는데, 매년 미친듯이 가격을 올리므로 인생에서 한번 먹어봐야지 하시는 분들은 20만원되기전에 먹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10만원 주고는 나는 도저히 빙수는 못먹겠다 하시는 분들한테는 맛있긴한데 만원짜리 대비 10배 맛있진 않으므로 걱정말고 쭉 안드셔도 될거 같다는 말도 해드리고 싶네요.
결론: 한번 정도는 경험삼아 먹어볼만하다. 먹어본 빙수중에 맛있긴한데 10배 맛있지는 않다.
가격때문에 별점은 3점만...


이거는 브런치 메뉴였는데, 커피랑 같이 나옵니다. 얘네도 맛있습니다. 여기서 브런치 하나 시켜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른쪽사진 에그베네딕트가 맛있으니 얘 포함된걸로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도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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