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철한 음식추천에 올라오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맛있는 것만 올립니다. 2점이라고 맛없는거 X
블로그 내 별점 기준
2점= 특이해서 소개하고싶었고. 나쁘진 않다
3점=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함
4점= 한두가지 정도 흠밖에 없음 또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1점 감점
5점= 그냥 미친놈, 재방문의사 100%
● 별점과 위치
로스트비프동별점 = ★★★★★

● 고기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다. 로스트비프동은 차가운 고기를 얇게져민다음 소스랑 밥이랑 같이먹는요리인데, 고기가 일단 매우 부드러우면서 밸런스가 좋다
보통 고기가 (질기다,건조하다) <------> (부드럽다,기름지다)
이렇게 양극단으로 가는 고기는 맛이없다고 스스로 평가하는데,
이곳 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별로 기름지지않아서(가끔 기름진 살치살 구워먹다보면 질리는 그느낌이 아님) 고기에 높은 평가를 주었다.
Tip> 일본와규비프동과 호주산소고기비프동을 같이파는데, 2가지를 다시켜서 비교하니
호주산비프동은 일본산보다 약간 더 결이 있고 질긴느낌이었음 (한국에서 평소에 먹던 소고기느낌...) 더 비싸지만 일본와규를 시키는 것 추천
만약, 미국산,호주산소가 질기고 잡내나서 한우만먹는다 한우가 좋다 하시는분이 있다하면, 무조건 일본산 와규는 좋아할것같다. 한우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낫나고 느꼈다.
● 소스
소스 자체도 매우 산뜻해서 고기랑 잘어울리고, 추가적으로 옆에 몇까지 소스를 뿌려먹을수 있었는데, 다 나름 개성있고 고기랑 궁합이 좋았음.
고기랑 어울리지만 고기맛을 넘보는 정도의 강한 간이나 향이 아니라 너무 적절했음.
● 기타
저 작은 양상추도 고기가 가질수 없는 식감 + 자체 감칠맛이 상당해서 맛에 큰기여를 한다.
위에 올라간 계란도 비주얼적으로는물론 + 고기자체가 더 부드럽게 넘어가서 맛적으로도 큰기여를 함.
웨이팅은 좀 하고 들어갔던것 같습니다.
일본에 방문했으면 반드시 로스트비프동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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